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8월 21일(월) 경제투자실 특화기업과 내 3개팀(특화기업지원팀, 기업육성팀, 소재부품산업팀)의 2023년도 사업계획 대비 진행 결과에 대한 보고와 사업추진에 있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홍원길 의원은 해당부서가 실행하는 도내 가구기업들의 제품개발과 마케팅지원, 인증지원, 마케팅지원 등 만족도 및 경쟁률이 높은 사업의 규모 확대 방안을 요구하였고 가구산업 관련 기업의 고도화를 위하여 AI기술과 융합을 통한 질적 향상 방안 모색을 당부하였다.
또한 중소기업의 품질경영과 소부장 선도기업 육성 및 여성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의 내용과 예산증액은 현장기업의 요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어서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징검다리로서의 역할에 한계를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업들간의 협업을 통한 기술개발과 연계에 대한 장기적인 대안을 준비하며 이에 대한 지역별, 업종별 시범사업계획을 2024년도 사업으로 준비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홍원길 의원은 2024년도 경기도에서 개최될 전국품질경영대회의 준비과정에 경기도와 중소기업의 협력을 통하여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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