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가 지난 14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및 시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회원을 비롯해 각 유관기관 및 단체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유수호와 통일의식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회원 19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제27대 청년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2023년 사업계획 및 일정 등 비전을 제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제27대 청년회장으로 취임하신 정동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의 기수로서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보다 건전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다져진 시민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시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변영일 회장도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직강화와 확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전후 세대에게 자유 수호와 통일의식을 제고시키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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