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자조모임 ‘우아한 마을’에서 화성시 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쓴 책이 발간됐다.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 8명으로 구성된 우아한 마을은 비슷한 환경의 가족들이 자녀의 미래설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이번 책자를 기획했다.
책에는 화성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화성시아르딤복지관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양감점·동탄점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행복한일터 ▲보스코직업적응훈련센터 ▲와~우리장애인보호작업장 ▲더아름다운세상 총 9곳이 담겼다.
해당 책자는 7일부터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임종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다른 가족들을 위해 수고해 주신 우아한마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족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