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탄현면, 겨울철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사업 추진생필품 전달 및 안부 확인...다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규희)는 12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간자원 특화사업으로 겨울철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사업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온열매트 등)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활동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지난 9~11월에 이어 네 번째로 시행됐으며, 생필품 지원사업과 더불어 탄현면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의 지역특색사업인 ‘다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은 탄현면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온열매트와 행복마을 관리소에서 제공한 컨벡터 히터 및 과부하 차단 멀티탭 등을 전달했으며, 행복마을지킴이와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각 가구에 매트와 히터를 설치하고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본격적인 한파가 다가오기 전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 등을 적극 지원해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 준비에 수고해주신 직원들과 협의체 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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