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3일㈜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정호영)에서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저소득층 가구 정기후원, 장학금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10년 이상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LGD 임직원과 조합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파주시에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노고가 담긴 후원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12월 1일부터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캠페인은 내년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은 성금을 파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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