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파주시] 파주시-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파주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 파주시 경기북부 최초 위기아동 보호센터 설립 추진

임은순 | 기사입력 2022/12/14 [16:38]

[파주시] 파주시-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파주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 파주시 경기북부 최초 위기아동 보호센터 설립 추진

임은순 | 입력 : 2022/12/14 [16:38]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3일 북부자치경찰위원회, 파주경찰서와 위기아동 보호센터 설치 및 행복마을 관리소-자치경찰 상호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이재성 파주경찰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아동 보호센터 설립 추진 ▲행복마을관리소-자치경찰 협력체계 구축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으로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 안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위기아동 보호센터는 파주시가 북부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기북부에서 최초로 설치하는 시설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해 내년 6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위기아동 보호센터는 파주시청 내 독립된 사무실을 갖춰 아동학대 실무자들이 합동근무를 하는 방식으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학대예방경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가 함께 근무하며, 신고 접수와 출동 및 조사, 즉각 분리 등의 조치가 일사천리로 진행됨에 따라 아동학대 대응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파주시와 경찰이 하나가 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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