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9일 혈액수급 안정화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실시했다.
시청 민원동 앞 헌혈 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은 의왕시 공무원과 시민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헌혈에 참여한 의왕시청 직원은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시기인데 헌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노은래 자치행정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몸을 아끼지 않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환자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는 헌혈운동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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