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김혜련)에서는 「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지역사회 연계·협력부문에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KEDI) 주관으로 매년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중에서 최종적으로 학교부문 14교, 개인부문 10명, 지역사회 연계‧협력부문 6건이 선정되었다.
여주시다함께돌봄센터는 2019년 11월 여주시에서 첫 번째로 개소한 돌봄센터로 「건강한 자람, 행복한 돌봄, 소통하는 돌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서비스제공과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치밀한 위생·안전관리와 방역활동을 통해 한 번도 휴원하지 않고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였던 점과,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협력하고 센터의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나만의 책 만들기」, 「다돌 작은 전시회」, 「한국119청소년단 활동」, 「코로나 방역 및 보호활동」, 「방학 중 온종일 돌봄」, 「방학 특강 프로그램」, 「환경교육」 등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통해 만족도 높은 아동돌봄서비스의 제공과 지역사회 아동돌봄 협력체계 구축에 있어 우수성을 나타내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현재 홍문동에 1호점, 상동에 2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돌봄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의 건전한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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