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는 생활속의 다양한 방법으로 걷기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야간에도 건강더하기’ 로고젝터 설치 사업을추진했다.
로고젝터란 이미지 글라스에 빛을 투사하여 바닥에 이미지와 텍스트를 투영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이미지 글라스 교체가 용이해 사업별·테마별 다양한 홍보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 홍보와 야간 보행 시 안전하고 쾌적한 걷기환경 조성, 야간 방범 및 도심 미관 개선 효과를 위해 시각적 메시지 전달 효과가 뛰어난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옥정중앙공원길과 선돌근린공원길로 2곳에 총 7개를 설치했으며, 표시문구는‘걸을수록 행복해지는 마법’, ‘당신의 건강습관을 응원해요!’, ‘기분 좋은 건강습관 같이 걷기’, ‘하루30분, 걷기로 건강하게’ 등으로 걷기를 독려하는 메시지가 표출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이용이 잦은 걷기코스에 걷기독려 문구를 시각화하여 시민들의자발적인 걷기 운동을 유도하며, 기 발굴한 양주시 걷기좋은 길을 더욱 보완하여지역사회 내 건강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보건소는 읍면동 추천을 통하여 양주시 걷기좋은길 18코스를 발굴했으며, 걷기코스에 태양광LED 건강걷기 안내판 111개를 설치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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