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안정적 혈액 수급과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나눔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으로부터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공사 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및 시민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안양도시공사는 대한적십자사 생명나눔 협약기관으로 지방공기업 최초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하는 등 연 4회 이상의 단체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사 이명호 사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헌혈에 임직원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혈액 부족난 해소를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정기적인 단체헌혈 외에도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함 설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북카페 신설 등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을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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