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7월 27일(목) 오후 3시 경기게임마이스터고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오늘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지만, 학교 내 이스포츠는 사실상 전무한 가운데, 학교 e스포츠의 실태와 e스포츠의 도입 방안은 모색하기 위해, 학교 시설을 점검하고,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의 심도있는 논의를 갖고자 기획되었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는 대한민국 유일한 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로, 1995년 희성정보산업고등학교로 인가 받아 2019년 마이스터교로 지정을 받고, 이듬해인 2020년에 지금의 학교명칭으로 교명을 바꾸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게임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유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창준 의원은 “게임에 대한 학교와 학부모의 우려와 걱정이 있지만, e스포츠 선수와 예비선수가 중등교육기관 학생인만큼, e스포츠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바탕으로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선수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지혜를 모으고 그 발전방안을 모색할 시기”라며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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