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지미연)는 10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제11대 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첫 날인 10일에는 부위원장 선출 건 등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이 날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김철현 의원(안양2, 국민의힘)과 이동현 의원(시흥5,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되었다.
이어서 11일에는 기획조정실, 경기연구원, 감사관,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순으로 2022년 업무보고를 진행하였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기금 및 예산의 운영 방향▲규제샌드박스 활성화및 도민법률복지 강화▲인구정책 추진▲공공투자관리센터를 통화 道재정 효율화 지원▲사전 컨설팅감사를 통한 적극행정 실현▲시민감사관 협업 생활밀착형 특정감사▲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지속적인 남북교류협력 추진 및 기반 마련▲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등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심도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지미연 위원장은 “경기도 전반을 다루는 기획조정실을 담당하고, 전체 예산을 다루는 핵심적인 위원회인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결과적으로 도민에게 그 혜택이 가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정책이 흘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위원회는 12일 제3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기도 사무위임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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