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 힘, 하남1)은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받고, 첫 번째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진로진업교육과의 2023년 경기진로교육 정책추진 기본계획과 경기진로교육 현황 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진학위주의 진로교육에서 학생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진로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AI 및 메타버스 콘텐츠를 활용한 진로교육 방법 다양화 등 진로교육의 새 방향성 모색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진로체험센터의 사업 현황과 향후 개선방안 논의 및 사회변화에 따른 새로운 역할 필요성 등을 논의하였는데,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모바일, 테블릿 등을 활용한 교육기반 구축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대한민국의 진로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내실화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윤태길 의원은 “진로교육이 초등학교때부터 조기체험을 통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전하고, “집행부와 진로교육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경기도 진로교육이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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