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지난 7월 20일, 화성동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의원, 송선영 의원, 이용운 의원, 전성균 의원 및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 화성동탄경찰서장, 화성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참석하여, 날로 심각해 지는 스토킹 사건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예방 정책의 수립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내용이 논의 됐다.
화성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최근 스토킹 사건이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관계성 폭력에서 살인이라는 강력사건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처벌만으로는 역부족이며, 조례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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