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마을회(회장 한웅석)가 지난 19일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오산소방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 편익을 위해 취약계층 돌봄 사업, 생활안전 교육, 화재 예방 점검 서비스 등 고객지향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내놓고 있는 오산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 새마을회는 경기축산에서 후원받은 삼계닭 200마리를 직접 조리해 완성한 삼계탕을 관내 소방서 4곳(세교·청학·원동·중앙 안전센터)에 전달했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오산시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계신 오산소방서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무더운 여름 오산시 새마을회에서 직접 만든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새마을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집 고쳐주기 행사, 환경 대청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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