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양4)이 19일,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 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 누림센터)’에서 진행된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강수현 양주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장애인단체 등 총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양주시 고삼로 43번길 28(삼숭동)에 소재한 북부 누림센터는 부지3,300㎡, 연면적 6,520㎡(지하1, 지상3) 규모를 자랑하며, ▲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 ▲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 경기도보조기북부센터 ▲ 카페(앙상블) ▲ 점자도서관 ▲ 식생활체험관 등이 입주해 있다.
경기도가 포괄적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 운영을 시작한 북부 누림센터는 경기 북부 지역의 복지 활성화를 위한 거점, 북부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장애인복지 지원 본보기 개발·보급, 장애인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재훈 의원은 개관식에 참석한 후 “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인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지원한다”며, “경기도 장애인이 권리를 추구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기반을 만드는 역할을 통해 장애인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 남부에는 2016년 3월 수원시 서수원로에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센터(남부 누림센터)를 개소해 운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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