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의원은 18일 오후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심영린 경기도 평생교육국장과 함께 경기도 평생교육 및 도서관정책 관련 정담회를 열었다.
김선희 의원은 “교육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교육국과 함께할 부분이 많다”며 “인성을 키우기 위한 제대로 된 교육 환경이 마련되도록 정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민주시민교육이나 도서관 관련 정책 등을 수립할 때 정치적인 치우침이 없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보는 예술, 듣는 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과 도민의 문화향유권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영어도서관을 원하는 학부모들이나 민원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마련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각 도서관에 영어 관련 콘텐츠를 빠르게 도입하겠다”며 “도서관 등 여러 분야에서 경기도의회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선희 의원은 지난 6월 23일 ‘경기도 창의예술교육 정책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토론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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