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요 설비의 동파 예방 조치상태,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유지관리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 관리 상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갑상 하수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겨울철에 발생할 안전 및 수질사고를 예방하고, 하수처리 공정관리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 소규모하수처리시설 5개소 및 중계펌프장 69개소를 환경시설관리(주)에 위탁해 관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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