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맑음터 공원'은 다수가 이용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을 비롯하여 동물체험시설과 캠핑장 등이 설치 돼 있는 시민편의 친수공간이다.
이 곳을 드나들다보면 눈에 띄는 여러대의 홍보차량들이 도로변 노상주차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17일 현재 이곳 노상주차장에 아파트분양 홍보딱지를 잔뜩 붙인 주차차량들은 어림잡아 총 10여 대 정도로 추정해 본다. 문제는이 홍보차량들이 수개월 동안 노상 주차장에 장기화 된 주차로 인해 시민편의 공간으로 사용될 노상 주차장이 이용권리 침해를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인 상황이다.
수개월 동안 무단으로 방치해 놓다 시피한 홍보 차량들은 단속에서 시급함을 채우기에 해당 지자체가 차량이전명령스티커를 유리창에 붙여 놓기도 했지만, 이 스티커 마져도 유명무실한 스티커로 변모된 모습이다.
오산 맑음터 공원을 찾는 이은 다 수의 이용객 눈 쌀을 찢부리기에 충분한 모습에서 노상주차장에 장기화 한 수 대의 홍보 차량을 세워놓고 다수의 시민편의 공간을 활용하는 수 대의 홍보가 과연 적절한 방법이었는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는 점이다.
오산시의 관련 업무대책에서 단속이 시급함과 동시에 이로 인한 시민불편이 최소화 되길 기대해 보는 사례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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