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오늘(13일) 수원에 소재한 상임위 소관 민간위탁 운영 기관 4개소(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도기숙사)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오늘 방문에는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과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참석해 각 기관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요 시설물 점검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먼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 김재균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는 두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항 및 위기청소년 안전망 구축방안 강화가 필요함을 밝혔다.
다음으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업무 보고 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관 시설을 둘러보았다. 신종 아동학대 사건이 나날이 증가하여 사회적 우려가 커진 만큼 현장을 방문한 의원 모두 사각지대 없는 아동학대 예방·대응 시스템 구축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기숙사를 방문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기숙사의 운영현황 및 입사생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균 위원장은 “내실있는 운영을 통하여 경기도기숙사가 경기도 대학생·청년의 미래를 위한 장소와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앞으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발견된 각 기관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반영하기 위하여 아동·청소년·청년을 위한 의정 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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