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0일 서울시윈드서핑장에서 열린 “학교 생존수영과 수상 안전교육”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및 수상안전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체험을 하였으며, 이날 행사에는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인 김일중 의원, 문승호 의원, 장한별 의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생존수영교육’이란 수상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생명 보호 능력을 가지도록 하고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생존수영’의 교육과정은 물에 적응하기ㆍ호흡하기ㆍ생존뜨기ㆍ잠수하기ㆍ체온유지하기ㆍ이동하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도내에는 88개의 공공수영장 및 123개의 사설 수영장이 있으나, 아쉽게도 경기 북부에는 학생수영장이나 해양안전체험관과 같은 수상 안전교육 시설이 전무하여 이에 대한 검토가 시급한 실정이고 생존수영체험센터 및 지원센터 설립, 전문강사의 양성 및 처우개선 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학생들의 생존 수영교육 내실화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마련되고 실현되어야 할 것이다.”, “다양한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해 수영장 등이 마련된다면 학생의 교육은 물론 주민의 여가선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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