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생연중학교 1학년과 3학년 학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학교 내 금연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청소년기 흡연 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기 흡연의 위해성,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 흡연의 폐해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더불어 청소년기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구강관리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교직원에게 ▲흡연예방교육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관련 교육자료 및 홍보물품 제공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찾아가는 금연교육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담배를 일찍 피우기 시작할수록 금연이 어려워져 평생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고 학생건강을 증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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