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용택)는 지난 8일 동안지역아동센터를 마지막으로 「꿈가득, 우리동네 만들기」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꿈가득, 우리동네 만들기」사업은 올해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으로 관내 학생의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난 11월부터 사동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약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 마을 가꾸기와는 또다른 특색사업을 진행했는데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내년에는 어떤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매달 시간을 내어 봉사한다는 것이 쉽진 않지만,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생연2동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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