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가구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자는 제외되며, 범죄 피해자 및 소득기준에 의해 총 6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기본 3종(윈도우락, 홈도어벨, 송장지우개)과 홈카메라 또는 호신용스틱/문열림경보기로 구성된 세트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여 여성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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