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3일 ‘2022년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중심으로 관내 장애인 관련 유관기관·장애인단체장 등 장애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정기회의 개최 전 새로운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심의한 2023년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은 장애인회관 건립, 장애인복지관 환경개선사업,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확대 등 올해 장애인 복지시설과 단체, 일반 시민으로부터 제기된 민원 등 다양한 장애인 관련 현안사항을 7대 장애인복지 증진과제로 선정하였으며, 시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실천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복지위원회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장애인복지증진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복지위원 여러분들이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하며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증진과제를 지속 발굴해 실질적인 장애인 권익향상을 이루어내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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