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구이앤에스, 하성면에 떡국 80박스 기부김원훈 대표 “좋은 인연 쌓고 나눔 실천할 수 있어 기뻐”
하성면(면장 권이철)은 지난 13일 ㈜지구이앤에스(대표 김원훈)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120만 원 상당 즉석 떡국 80박스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구이앤에스는 지난 2010년 설립한 기업으로 김포시 감정동에 본사를, 인천 서구에 제2공장을 두고 있다. 주업종은 폐기물 수집·운반 및 파지 압축가공 등이다.
이 회사 김원훈 대표는 ‘금빛사랑나눔 봉사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가정 학생 2명에게는 매달 1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정기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원훈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부를 통해 좋은 인연을 쌓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부 의사를 밝혔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하성면민들을 위해 성품을 보내주신 ㈜지구이앤에스에 감사 드린다. 전달해 주신 소중한 떡국은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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