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경기도의회 유영두 도의원은 수해 안전대책의 선제적 점검으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하여 지난 6월 28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수해 예방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비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유영두 의원은 모두에서 올해는 슈퍼 엘리뇨 영향으로 역대급 장마가 예고된 만큼,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난대비 상황을 구석구석 세밀하게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대응을 당부했다.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해 8월 초, 80년 만에 500mm 이상 넘게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졌고, 이로 인해 안타까운 사망사고와 재산 피해, 이재민 발생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수해안전 대책 관계자들은 이러한 폭우가 다시 강타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지난해 수해지역을 중점으로 대응할 예정이고, 이외 지역도 상황에 맞는 예방 활동과 세심한 현장점검으로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광주시는 하천과, 소하천, 구거 등의 기능 복구와 개선,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등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지난해 피해지역을 조속히 복구하면서 앞으로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사방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소방서는 인명피해 및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지도를 작성하여 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며, 경기도 하천사업과는 수해관련 최대한의 협력을 약속했다.
유영두 도의원은 “주민의 안전에는 과잉이란 말도 좋을 듯하다.”며 “경기도와 광주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광주소방서가 합심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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