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2년 오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축제의 열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2019년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시·의정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장기자랑 순서로 진행됐다.
발표회는 퍼포먼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17개 동아리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가감 없이 뽐냈으며 수강생들의 서양화, 서예 작품들도 전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황교진 오포 주민자치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하는 큰 행사를 많은 위원들과 수강생들의 노력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데 앞장서는 오포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