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2회 제1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공영애(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조오순(국민의힘, 우정읍,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장안면, 새솔동)경제환경위원장의 시정질의가 있었다.
조오순 위원장은 장안면 남양호 일대의 수질오염과 인근 축사 악취 등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장안면 분뇨 공공처리시설 설립 요구, ▲축산농가 악취 저감을 위한 예산 확대 ▲개별정화처리시설의 기준 강화 및 시설상태 처리성능 향상 등을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질의했다.
이에 대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의견수렴 및 국비 확보 가능성 검토 후 장안면 공공처리시설 설립 추진 노력, ▲악취저감사업 등 축산 관련 예산 확대 검토, ▲정기적 방류수 수질검사 및 인허가 부서 관리ㆍ감독 철저 등으로 답변했다.
화성시의회는 내일인 22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 회부된 각종 안건 처리와 결산 승인을 끝으로 14일에 걸친 제222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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