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 두밀리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인순)에서는 2022년 12월 12일 오전 가평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마을의 주민과 펜션 등에서 함께 3년여 간 모은 공병을 재활용 업체에 판매하여 모은 기금 100만원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두밀리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서도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자원을 재활용한 기금으로 이웃돕기를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일이며, 추운 겨울 관내 취약계층에게잘 전달되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우리 가평읍에 꾸준한 애정을 가지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상호 가평읍장은 가평읍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담긴 성금에 감사드리며, 관내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들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을 소중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평읍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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