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을 전달하는 12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열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수여 그리고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을 축하하러 온 축하객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먼저 ▲송은혜 씨(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유공) ▲서순분(2022년 적십자회비모금 유공)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봉사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선행도민에는 ▲박규완 씨(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민 씨(광장약국) ▲장정임 씨(대원동새마을부녀회) ▲전수찬 씨(오산시 서동)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오산시를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하는 시정발전 유공에는 ▲모윤자 씨(경기도농아인협회 오산시지회) ▲정정숙 씨((사)자연보호경기도 오산시협의회) ▲고석권 씨(오산시 오산로) ▲박명진 씨(대원동체육회) ▲박수정 씨((주)수본) ▲최경숙 씨(대원동통장협의회) ▲유영순(오산시 여계산로) 씨 ▲박미선 씨(조은오산병원)가 각각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오늘 참석하신 한분 한분의 노력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추운 겨울 우리 주위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여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며칠이 지나면 2023년이 시작되는데 새롭게 시작되는 계묘년에도 총명한 토끼처럼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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