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6월 12일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를 운영한다.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는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의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의 공약사항으로, 스마트 헬스케어존(Biogram)을 통한 자가 건강 체크 및 건강정보 지속 모니터링과 개인별 측정 결과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되는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시는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인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1권역), 동인시민건강증진센터(카페 가비, 2권역), 수택보건지소(4권역)와 지역주민 이용이 많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 등 4개 장소에 스마트 헬스케어존 설치를 완료했고, 8월 중 교문시민건강증진센터(3권역)에 추가 설치해 총 5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 헬스케어존(Biogram)에서는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와 체중을 무료로 자가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한 개인 건강정보는 저장이 되어 개인의 스마트 폰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언제든지 본인의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하는 게 가능하다. 특히 지정맥을 이용한 본인 인증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고,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된다.
또한, 건강정보 이상자를 위해 필요시 혈당, 콜레스테롤도 측정이 가능하고 수택보건지소의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의 상담을 통한 통합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첨단 스마트 헬스케어사업 도입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들을 도입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택보건지소(☎031-550-246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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