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인위원회, 이천노인복지관 ICT 사랑방 견학- 노인위원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관련 정책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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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 노인위원회 사회안전망분과는 지난 7일 전국에서 최초로 어르신 디지털 체험센터를 운영하는 이천시 노인복지관 ICT(정보통신기술) 사랑방을 견학했다.
ICT 사랑방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터치 스크린 게임과 대화형 로봇을 체험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 기기 사용 교육도 진행된다.
이번 현장 견학은 지난 사회안전망 분과회의 시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체험센터 조성 사업이 제안되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IT 기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첨단기기를 체험하며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았다.
정복문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은 “요즘 디지털 교육은 필수이며 생존이라고 생각한다”며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상에 발맞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광명시에도 어르신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의 추진·수행 및 발굴에 관한 사항 등 노인정책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부터 총 51건의 어르신 정책을 제안하였고, 이 중 17개의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활발한 어르신 참여행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