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22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품질 인적자원개발 체계 구축 등 상호 업무 협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 본부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박동준 경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기관이 가진 특성을 활용한 상호 업무 협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의왕도시공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일 학습 병행제’에 학습기업으로 참여하여 중장기적으로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자격검정시험에 의왕도시공사 직원이 감독으로 참여하는 등 상호 간 업무 협조하게 된다.
공사는 2023년 6월부터 자체 개발한 1년 과정의 단독 기업형 일 학습 병행 훈련과정을 신규직원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3천만 원의 지원금을 유치해 공사의 인적자원개발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HRD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각종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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