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 성문교회(담임목사 전재호)는 지난 19일 김포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포 성문교회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2020년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추운 겨울을 함께 나누는 나눔천사 시민서포터즈 활동과 2022년에는 연말 등유지원, 그룹홈 벽보수와 벽화봉사, 취약계층 어린이 도시락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민규 목사는 “우리 교회는 성도님들과 함께 꾸준히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부활절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 속에서 늘 함께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병우 대표이사는 “성문교회의 지속적인 기부는 사회복지 현장과 복지사각지대에 정말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기부금은 풍무동 긴급위기가구 지원과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위기 해소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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