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방범·호신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돌입여성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족 100가구 대상…6월 5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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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30일부터 상대적으로 범죄 피해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가족 등 관내 100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패키지’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최근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범·호신 물품을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에서 제공하는 물품은 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감지센서, 호신용경보기, 창문도어락 등 4종이다.무선인터넷(WIFI) 설치 여부에 따라 A, B 세트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이 사업의 공고기간은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은 30일부터6월 5일까지다. 제출서류 및 신청 방법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애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