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준비 및 홍보를 위해 일본 하마마쓰시에서 개최한 제53회 JBC(Japan Band Clinic)에 참가했다.
JBC는 일본내의 관악 지도자와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본 최대의 관악 연수회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올해에는 약 20개의 강좌, 공연 및 전시회, 학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WASBE 집행위원(3명), 오세영 (재)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시는 2024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 행사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세계관악컨퍼런스 사업진행 방향 모색 및 상황별 대처 방안에 대한 정보 수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도코나메시를 방문해 츠지하라에이치 도자조합장과 조합원들을 만나 도자산업·문화를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키도 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와 대한민국의 인프라를 총동원해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대내·외적으로 우리시를 세계에 알려 국제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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