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다문화체험주간을 운영중인 광주시는 23일 경안전통시장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오영희),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및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등 15여명이 참여했다. 장날을 맞아 경안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캠페인 홍보물 및 광주시가족센터 리플렛 등을 배부하고 다국어 탄소중립 실천 안내문을 외국인주민의 접근이 쉬운 아시아마트 등지에 배치했다.
한편, 광주시와 가족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환경순환교육,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탄소포인트제 가입 운동 등 지구 살리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