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미선)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지난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하고,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교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보육인의 화합과 보육 유공 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보육 유공 교직원,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팝페라, 밴드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보육 교직원들의 큰 호응 속에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총 51명의 보육 교직원에게 보육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교사 헌장을 낭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이들을 사랑하고, 가르치기 위해 많은 땀을 흘린 보육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도 저출산 위기 등 어려움이 따르지만,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흥시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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