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5. 16.(화) 베트남 타잉화성에서 성남시의회와 타잉화성 인민의회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타잉화성 인민의회의 방문 요청에 따라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 타잉화성 인민의회 측에는 타잉화성 인민의회 “레 띠엔 람” 상임부의장을 비롯하여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등 25개의 주요 기관에서 각계 인사가 참석했고, 성남시의회 방문단 측에는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서은경 의원, 구재평 의원, 서희경 의원, 김보석 의원, 성해련 의원, 김윤환 의원과 의회사무국 전석배 국장, 성남상공회의소 박충신 사무국장이 참석하였다.
성남시의회 방문단은 타잉화성 인민의회 등 주요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등 관심 분야에 대해 논의하였다.
타잉화성 인민의회 “레 띠엔 람” 상임부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타잉화성 인민의회를 방문하신 성남시의회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의 발전된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 “양 도시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관계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5. 17.(수) 타잉화성에 위치한 베트남 경제개발 핵심거점 산업단지인 「응이손 경제구역」을 시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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