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에서 ‘슈퍼데이트권’을 둘러싼 역대급 프러포즈가 탄생한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17일(수) 방송을 앞두고 마지막 ‘슈퍼데이트권’을 획득하기 위해 함박눈을 이용해 ‘최후의 치트키’에 도전하는 14기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14기 솔로남녀는 러브라인의 향방을 결정할 ‘슈퍼데이트권’을 획득하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다. 우선 영식은 맨손으로 눈사람을 만들며 ‘불꽃 직진남’의 면모를 자랑하고, 순자 역시 자신이 데이트에서 입었던 꽃분홍 니트까지 동원한다.
현숙은 ‘0표 프렌즈’ 영숙이 새빨개진 맨손 끝으로 눈사람을 만드는 것을 보며 “진짜 귀여워”라고 응원하지만, 이내 영숙은 고꾸라지는 자신의 눈사람을 보며 “어억!” 외마디 비명을 지른다. 뒤이어 “상철아, 무슨 짓이야! 왜 자꾸 넘어져”라며 속상해해, 상철을 향한 진심을 내비친다.
14기의 고군분투 작업 현장을 지켜보던 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은 잠시 후 누군가의 작품을 보고 소스라치듯 놀란다. 눈앞에 펼쳐진 믿을 수 없는 결과에 ‘동공 대지진’을 일으키며 “우와!”만 외치는 것. 급기야 송해나는 ‘입틀막’ 하며 놀라움에 말문을 잃고, 데프콘은 “미쳤다! 눈꽃축제 작가 같은데?”라고 감탄한다. 과연 3MC를 경악하게 한 14기의 ‘로맨스 금손’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진행되는 14기 ‘슈퍼데이트권’의 주인공은 17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SBS PLUS, ENA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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