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민축구단이 ‘축구보러 나들이 가자’ 행사를 오는 7일 개최한다.
행사에는 K3 리그 9라운드 화성FC와의 홈경기를 찾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6종, 만들기 체험 부스, 초대 가수 공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출발 드림팀(약 40m) 및 축구왕 슛돌이 놀이가 11시부터 1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경기장 내에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는 카네이션, 응원도구, 소고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먹거리와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벼룩시장)이 12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고, 돗자리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피크닉 존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최근 ‘미스터트롯 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진웅-대성’ 듀오와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화제가 된 ‘김양’을 초대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정왕체육공원 축구장은 오전 11시부터 개방된다. 미성년자, 장애인, 군경, 65세 이상 성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시흥시민축구단은 경기장을 찾아 줄 축구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날 15시에 치러질 K3 9라운드 홈경기 상대인 리그 선두 화성FC를 상대로 승리를 향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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