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2학년~6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드림 농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 농구교실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또래 아동들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체 발달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아동 및 가족의 긍정적 변화를 통한 전인적 발달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은 3개월 동안 주 2회, 80분의 농구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협약기관인 스카이짐유소년스포츠클럽(녹양점)의 지원으로 관련 서비스 비용을 일부 지원받아 운영한다.
농구교실에 참여하게 된 한 아동은 “평소 농구를 배워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배울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기대된다”며, “열심히 참여해서 키도 더 커지고 튼튼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운동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연령에 맞는 건강한 신체 발달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신체·건강을 위한 다양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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