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오수 도의원, 인삼 연작 재배 기술 보급 및 도시농업 활성화 촉구인삼 연작 재배 등 경기도 기술 보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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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국민의힘, 수원5) 의원은 1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삼 연작 재배 기술 보급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촉구했다.
최근 인삼이 연작장해로 인해 인삼 재배 농가에서는 인삼 재배 초작지를 찾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원인으로는 뿌리썩음병이 꼽히며, 2019년부터 농업기술원에서 인삼 뿌리 썩음병 진단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오수 의원은 진단실 운영 및 처방에 대한 농민들의 반응은 어떠한지 질문하며, “자체적으로 다른 도 농업기술원에서 21년 10월에 해외 특허를 냈다. 연작 재배 같은 경우는 기술을 개발하여 노력하는 게 필요하다.”며 연작 재배를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기술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농업은 여가, 체험, 농사활동 외 고용창출,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산업 경제적 효과를 유발하는데, 예산이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며, 도심에서 할 수 있는 텃밭 보급의 활성화 노력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