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 세마동 경로당 방문‘찾아가는 낭만극장’운영- 찾아가는 영화상영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욕구 충족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5일 해당 통장(18통장 김은양, 19통장 김숙경, 20통장 양미향)들과 함께 세마역 트루엘더퍼스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영화감상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세마동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순회하며 영화를 상영하는 서비스 사업인 ‘찾아가는 낭만극장’을 세마동 복지사업을 지난 15일부터 시작했다.
이날 영화 상영을 마친 경로당 회원들은 “세마동에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평소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노인들에게 영화를 보여주니 너무 감사하고 즐거웠다”며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고맙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날 영화 상영 전 어르신들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청서 작성과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마동 내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다양한 복지자원들을 연계할 예정이다.
신동진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 세마동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살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연계할 예정이다”며 다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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