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월 8일(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신보) 행정사무감사에서 특례보증의 홍보 강화와 절차 간소화를 요구했다.
경기도는 고금리대환·저금리운영자금 지원 신용UP 특례보증을 시행하여 ▲ 소상공인 고금리 대출 보유자 대상 대환자금, ▲ 소상공인 중·저신용자, 저소득자, 사회적약자 대상 저금리 운영자금, ▲ 경영애로 중소기업 대상 저금리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도훈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위기극복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특례보증’을 통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경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6,942건, 1,588억 원을 지원하였다”고 설명하며 “다만, 특례보증에 대한 홍보 부족과 복잡한 절차, 온라인화 등으로 인해 고령자 등 접근성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은 그 혜택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기에, 더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특례보증을 통해 금융 부담을 덜 수 있게 해야한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절차 간소화를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김도훈 의원은 “적극적인 노사협의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노사 간 공동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