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13일 열린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례선은 마천역(5호선)에서 복정역(8호선)까지 잇는 도시철도로 57년 만에 부활하는 노면전차(트램) 사업이다.
총 사업비 2,614억 원이 투입되는 위례선은 총 연장 5.4km, 12개 정거장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2020년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 이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5년 9월 개통 예정이다.
최만식 의원은 “위례 주민들의 염원이던 위례선 착공식이 진행되어 매우 기쁘다”며 “위례선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제 공약사항 중 하나이기도 하다며 차질 없이 추진되어 위례 주민 여러분의 교통권을 확보하고 사통팔달 위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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