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드림이 쏘는 밥상!”급식 꾸러미를 지원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급식 꾸러미는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센터 방문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내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되고 센터로 방문하면 수령 가능하다.
꾸러미는 즉석밥, 컵밥, 카레, 국, 밀키트 등 간편식 위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영양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을가질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신체 건강 및 영양 상태를 고려하여 구성됐다.
윤성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영양 상태와 선호도를 반영하여 만든 꾸러미인 만큼 받은 청소년들이 기쁨과 행복을 느끼고 몸도 마음도 항상 건강하길 바라며, 우리 센터가 항상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위해 함께 하고 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급식 꾸러미 뿐 아니라 방문 청소년 대상 급식쿠폰및 인근 식당 식사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발달과 건강을 위해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급식 지원 방식을 위해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또한 개인 및 집단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멘토링 지원, 자립(인턴십, 직업훈련 학원비)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문화 활동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교통비 및 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정‧운영되는 센터로 9세에서 24세 사이의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및 문의는 070-7865-143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