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행정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한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권재 오산시장이 강조한 4대 시정방침 중 하나인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추진과 현대사회의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월례조회 후 공직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코리아서비스컨설팅 대표 김진희 강사를 초청하여 고객과 공감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감하는 민원 응대 태도와 중요성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민원인의 소통 장애 요인을 이해하고 소통 불가 민원에 대한 적절한 대처법과 나의 상태 점검 등을 소개해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친절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시민에 대한 친절 마인드가향상되어 진정성 있는 행정 서비스를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대하고 시민이 감동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는 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해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및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과제 선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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