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일 오산스카이연합회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이날 후원 물품은 총 56박스로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민수 회장은 “우리 동네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찬웅 남촌동장은 “다소 쌀쌀한 가을날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가정들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 받은 후원품이 각 가정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오산스카이연합회는 2018년부터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등록되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오산스카이연합회 김민수 회장은 남촌동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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